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호남지회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11-05 07:51
본문
<지역환자안전센터와 함께하는 KoSQua 호남지회 간담회>
2024년 10월 29일 호남지회에서 지역환자안전센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환자 안전 사각지대 지원의 필요성과 전라권의 환자 안전 현황이 공유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환자안전센터의 필요성과 지정 배경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진규 호남지회 회장(남원의료원 병원장) 사회로 환자안전 전담자들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전담자들은 자신들의 역할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환자안전관리료(입원환자) 산정 기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환자안전관리료 기준에 대한 법적 근거의 보완 필요성과 입원환자로 국한되는 안전관리료의 한계점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보건복지부의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 발표와 그 기본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계획이 환자 안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오진규 호남지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호남 지역의 환자 안전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
- 이전글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전주권 요양기관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24.11.11
- 다음글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역 의료원과 협력 체계 구축 앞장 24.11.01